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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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부터 생존자금 방문접수 시작
사진은 용산구청에 마련된 생존자금접수창구.서울시가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생존자금 접수와 지급을 하고 있다.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PC 및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필요서류를 구비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 내 우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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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7월부터 車 공회전 '즉시 과태료' 5만원
서울시가 내년부터 서울 전 지역에서 시행 중인 자동차 공회전 관련 단속을 강화한다. 23일 서울시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 단속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고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동차 공회전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내 중점 공회전 단속 장소(3013곳)에서의 공회전 단속이 강화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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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즐기는 색다른 "동지"
서울시는 12월 22일(일)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절 동짓날을 맞이하여 \'긴 밤의 끝, 동지\'를 개최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일년 중 가장 밤이 길고 낮이 짧은 날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점차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는데 이를 민간에서는 태양이 부활한다고 여겨, 이날을 설 다음가는 날이라 하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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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조동만…서울시 체납자 6139명 명단 공개
서울시는 이들이 포함된 3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6139명의 명단을 16일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엔 5587명을 공개 대상 명단에 올렸다.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9893억원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1억6100만원에 달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대상자는 전 전 대통령(4600만원)과 설원식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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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비용 절반 정도로 절감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과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 www.seoulmc.or.kr)은 12월 5일(목)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선호시대에 맞는 장례문화 조성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화장시설(시립승화원, 추모공원)’과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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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우이동 일대 '다람쥐 택시' 21대 적발
서울시는 신림동과 우이동 등을 중심으로 불법 운행 택시 불시단속에 나서 다람쥐택시 총 21대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다람쥐택시는 주로 대학교나 등산로 등과 인접한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기다렸다가 만차가 되면 출발하는 형태로 운행한다. 특히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1인당 개별요금(2000~3000원)을 받으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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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개발방식 갈등' 강남구 구룡마을 내주부터 감사
개발방식을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강남구 구룡마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가 내달 초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현재 이해 당사자들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 중이며 이르면 내주 예비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와 구룡마을 토지주ㆍ거주민, 강남구청은 \'혼용 방식(수용+환지)\'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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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붉게 물들인 '사랑의 김장'
서울시와 한국야쿠르트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축제’가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김장 나누기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000명이 참여해 약 130톤 정도의 배추 6만1700포기(12억 원 상당)의 김장을 담근다. 김장김치는 서울시 푸드마켓을 통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1만3000가구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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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재개발 동상이몽
서울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재개발을 놓고 서울시ㆍ강남구ㆍ구룡마을 주민자치회ㆍ구룡마을자치회 등 모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룡마을 재개발을 놓고 환지방식이냐 완전 공영개발이냐를 놓고 4개 주체 모두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 가운데 4개 주체가 기대하는 결과는 모두 달라 어떤 방식이 채택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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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65세이상 '무임승차 축소' 건의
서울메트로(지하철 1·2·3·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6·7·8호선)가 정부에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를 소득별로 차등화하고 무임수송 연령을 70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8일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양 공사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에 현재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