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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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근로시간 단축 전격 합의…주당 68시간→52시간
더불어민주당 등 원내교섭단체 4당이 20일 주당 법정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대폭 줄이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어 주당 법정근로시간을 기본근로 40시간과 연장근로 12시간을 합쳐 52시간 이하로 제한하는 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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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찾는 손학규…통합 앞두고 세몰이 나서나
손학규(사진) 국민주권회의 의장이 7일부터 2박3일간 호남을 방문한다. 국민의당과 통합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6일 \"호남의 선택이 이번 정권교체의 성격을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의장은 7일부터 2박 3일 일정의 호남 방문을 앞두고 낸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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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탐방
(요 4:5-14) 예수님께서 수가라는 사마리아의 한 동네에 가셨다. 그 동네는 야곱이 그의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곳이며, 거기에 야곱의 우물이 있었다.(1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만일 그대가 하나님의 선물과 또 그대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그대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고, 그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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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의 상징, 넬슨 만델라
넬슨 만델라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용서’와 ‘화해’의 정신은 전세계인들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질 것이다. 2013년 12월 5일, 95세의 나이로 타계한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을 향한 전세계인의 추모 열기가 일고 있다.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그가 평화 속에 잠들었다”며 “남아공의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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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지방선거 6개월 앞으로 … 2012 대선 ‘연장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인 제6회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6월 4일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세종자치특별시장을 포함한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61명(세종시의원 13명 별도), 기초의원 2천888명, 시·도교육감 17명을 동시에 선출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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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충돌기류…동북아 '긴장의 파고'
미국과 중국이 대결 수위를 점차 높여가면서 동북아 정세가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돌고 있다. 사태 초기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립전선이 점차 G2(주요 2개국) 차원으로 확전하는 조짐이다. 미국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 중국에 사전통보 없이 B-52 전략폭격기 두대를 동중국해 상공으로 비행시켰다. 오래 전부터 계획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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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에 숨겨진 치명적 함정… 무모한 잭팟 꿈
15일 밤 서울의 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국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바카라 테이블은 빈 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딜러를 둘러싸고 앉은 사람들은 딜러 옆 모니터를 주시했다. 화면에는 게임이 끝날 때마다 플레이어가 이기면 빨간색 원이, 뱅커가 승리하면 파란색 원이 하나씩 더해졌다. 영화 \'철도원\'의 원작자인 일본 소설가 아사다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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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경기남부지부,광명-안양천 정화활동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경기남부(지부장 곽중석)는 9일 안양-광명 약 3km 구간 안양천을 누비며 수중정화활동을 펼쳐, 폐타이어, 폐 비닐,죽은 청동오리 등 각종 쓰레기와 오물 1톤 가량을 수거했다.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경기남부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하천의 부유물질 제거와 하천·도로변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