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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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박은선 성별 논란, 책임 있는 사과 요구"
서울시 체육회가 여자 축구 선수 박은선(27)의 성별논란을 제기한 6개 구단 감독들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서울시 체육회는 7일 오전 11시 서울시 체육회 1층 강당에서 박은선 성별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시청의 서정호 감독을 비롯해 주원홍 서울시 체육회 실무부회장, 김준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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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전철 사업에 404억 투입..정비사업 매몰비 53억
서울시가 6일 발표한 2014년도 예산안을 통해 내년 건설·부동산 부문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위례신도시와 신림동 일대 기대감을 높였던 경전철 사업에 약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적격성을 평가하기로 했으며, 뉴타운·재개발 정비사업 매몰비 지원에 53억원을 편성했다. 철도·도로 등 주요 SOC 건설비는 7423억원이 편성됐다. 지하철 9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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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배달원 1천명, 서울 야간범죄 감시
패스트푸드 배달원 1천명이 서울의 늦은 밤 골목길 지킴이로 나선다. 여성안전대책의 하나로 시행되는 마을파수관 사업에는 도미노피자와 맥도날드 배달원 1000명이 파수관으로 임명돼 24시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왼쪽 상단 가슴에 \'서울시 마을파수관\'이라고 적힌 배지를 착용하고 배달을 다니면서 여성폭력 현장을 감시하고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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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토·스톡홀롬 제치고 2015년 ICLEL 세계총회 개최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세계총회 유치 2015년 5월15일~20일. 약 100개국 1200여명 참석 서울시가 아시아 도시에서는 두 번째로 세계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5년 5월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울시청 신청사와 시민청, 서울광장 등에서 역대 8번째 ICLEL 총회를 연다. ICLEI는 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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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어 강남구도 구룡마을 개발 감사 요청
서울시가 지난달 대규모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 과정과 관련,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 데 이어 강남구도 감사원에 별도의 감사를 청구했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주민 공람.공고나 강남구청장과의 협의 절차 없이 일부 환지방식을 채택한 과정, 최대 토지주의 불법성, 특혜에 대한 서울시 공무원들의 동조 또는 묵인 행위 등을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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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등축제' 청개천 일대서 1일 개막
\'서울등축제\'가 1일 개막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1~17일 청계광장 등 청계천 일대에서 제5회 서울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등축제의 주제는 \'한성백제 천년의 꿈\'이다. 청계광장~삼일교 0.9㎞ 구간에 한성백제500년과 웅진백제시대 등의 역사와 유물을 재현한 등불 3만여개가 설치돼 매일 오후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청계광장에는 백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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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A/S도 챙긴다
서울시가 저소득·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시공 책임제’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올해 시범조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시공 책임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공 책임제는 도배, 장판, 단열, 창호 등 집수리를 진행한 시공업체가 문제 발생 시 A/S까지 책임지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가 올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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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도블록 공사 2015년까지 30% 줄인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매년 보도블록 공사 면적을 10%씩 총 5만4천319㎡ 줄여 교통체증과 소음, 먼지 등 시민 불편을 개선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보도블록 공사 축소는 고질적인 보도 60년 부실 관행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로 서울시가 지난 해 4월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과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보도공사 문화 전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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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빗물 40% 저장하거나 땅에 스미게 한다"
서울시가 오는 2050년까지 연평균 강우량의 40%인 620mm를 저류하거나 땅속에 스며들게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한 물순환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의 경우 급격한 도시화의 여파로 지난 1962년 7.8%에 불과했던 빗물의 불투수율이 2010년에는 47.7%까지 상승했다. 불투수율은 도시의 도로 등이 아스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