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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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주변강대국 코리아패싱 아니라 文패싱하고 있다”
2017.8.10/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주변 강대국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거부하는 것이 명백히 나타난다\"며 \"코리아 패싱이라기보다 현재 국면은 주변 강대국이 `문재인 패싱`을 하고 있다\"고 정부의 대북정책을 언급했다. 홍 대표는 10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핵 문제가 북미간 대결국면으로 치달으면서 극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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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北 '괌 타격' 발언, 北 규탄 한 목소리
2017.8.9./여야가 북한의 \'괌 타격\' 위협 발언에 대해 일제히 비판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대화를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대화 제의 철회를 주장하며 입장차를 보였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대북관계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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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종교인과세 2년 유예' 법안 발의
2017.8.9./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종교인 과세 시행시기를 2년 늦추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종교인 과세 법안은 내년 1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간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가 “계획대로 내년부터 종교인 과세를 시행할 것”이라 밝혀온 것과 상반된 법안이다. 종교인 과세를 두고 당·정간 교통 정리가 되지 않았다는 분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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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무원 "성추행 횡령 드러난 게 전부가 아냐"
지난 4일 SBS 8뉴스는 \'성추행·횡령 의혹에도 눈감는 국회 실태\'를 고발했다. 국회 사무처는 7일 우윤근 사무총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신속하게 진상을 조사하고 문제가 있는 사람은 엄중하게 징계하겠다\"고 약속했다. SBS 후속 보도에 따르면 이런 대처에도 국회 노조 홈페이지에서는 이런 신속한 대처가 \'쇼\' 아니냐는 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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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고문단, 安에 출마 철회 촉구…"단체행동은 자제"
2017.8.8/국민의당 고문단은 8일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에게 당대표 선거 출마 결정 철회를 촉구하기로 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8.27 전당대회 출마로 당이 내홍에 빠진 가운데, 국민의당 동교동계 원로고문단들은 8일 \'탈당\'이나 \'출당\'과 같은 극단적인 카드보단 안 전 대표에게 \'출마 철회\'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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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성추행·출장비 횡령 의혹 조사"
2017.8.7/입법기관인 국회에서 성추행 및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월 회식자리에서 수석 전문위원 한 명이 여성 사무관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국회 사무처 내부에선 지난 3월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수석 전문위원 등 직원 3명이 1000만원을 횡령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사무관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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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생존을 위해 독배 마시기로 결심"
2017.8.6./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6일 \"많은 분이 지금은 보약을 먹으며 추후 대선을 준비하라고 했지만, 당의 생존을 위해 독배라도 마시면서 당과 운명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혁신비전 간담회\'를 열고 당권도전 결심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관심이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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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성추행 출장비의혹 엄중 조치할 것"
2017.8.5/국회 사무처의 한 수석전문위원이 여성 사무관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회 사무처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5일 국회 사무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 수석전문위원이 여성 사무관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무처는 철저한 조사를 감사부서에 지시했다\"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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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012 대선댓글부대 운영 논란에 여·야 엇갈린 반응
2017.8.4/여야는 4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TF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이 대규모 `댓글부대\'를 동원해 여론조작 활동을 한 내용을 확인한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18대 대선을 앞두고 제기됐던 국정원 댓글 사건에 진실의 일부가 밝혀졌다. 빙산의 일각임에도 매우 경천동지할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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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당 대표 출마 선언
2017.8.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에 선당후사로 출마 깃발을 꽂았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6월 이른바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1년 2개월 만의 당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