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여당 180석 확보...영호남 지역색 더욱 뚜렷
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회 전체의석 300석 중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을 차지하게 됐다.미래통합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간신히 넘긴 103석에 그쳤다. 민주당은 지역구 163곳에서, 통합당은 84곳에서 정의당은 1곳, 무소속 후보는 5곳에서 승리 했다. 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
-
21대총선 이젠 국민 선택만…자정부터 당락 윤곽
오늘 21대 총선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된다. 개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투표가 끝난 뒤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 16일 오전 2시께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개표가 늦어지는 지역이나 후보 간 경합이 치열한 지역은 당락 ...
-
통합당, 총선자체분석 "이대로면 개헌 저지선(100석) 붕괴 위기"
미래통합당이 당내 자체분석에서 지역구 80석, 자매정당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16~17석을 얻어 두 정당의 의석을 합쳐도 개헌저지선인 100석에 못 미친다는 결과가 도출 되자 초비상에 걸렸다. 미래통합당은 13일\"지난 주말 당내 싱크탱크에서 자체적으로 판세분석을 한 결과, 최악의 경우 지역구 80석, 비례대표 16~17석으로 개헌저지선인 10...
-
여야 한 목소리에…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급물살
여야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전국민 1인당 50만원을 제안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5일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을 즉각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도 이날 황 대표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5일 브리핑에서...
-
<초첨4.15총선>의석 중 47.8% ·121석'…총선 승부처 수도권 잡아라
이번 총선에서 향배를 결정지을 핵심 지역은 단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이다.지역구 총 253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1석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 이에 원내 1당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수도권의 의석 수 쟁탈전은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총선에서 수도권의 승패가 원내 1당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결
-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 수락…“이미 나름대로 전략수립”
미래통합당이 26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영입했다.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5총선을 대비한 선거전략이 이미 수립돼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종인 신임 통합당 선대위원장은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면 소기의 성...
-
민주당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35명 순위 확정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24일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명단과 순위를 확정했다. 시민당은 이날 오후 1∼6시 비례대표 선출 선거인단 107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후보 찬반 투표를 마무리했다. 시민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시민사회 후보(1∼4번, 7∼10번), 소수정당 후보(5·6번), 민주당 후보(11∼30번)로 나뉘었다. 상징성
-
원유철 “미래한국당, 26석 확보가 목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는 24일 “이번 총선에서 26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4ㆍ15 총선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원 대표는 이날 방명록에도 ‘대한민국의 총체적 난국. 미래한국당이 국민과 함께
-
미래한국 비례후보공천 수정안 부결
한선교 대표 등 미래한국당 지도부가 4·15 총선 공천 갈등의 책임을 지고 19일 총사퇴했다. 미래한국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새 원내대표에는 5선의 원유철 의원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가 지명 권한을 가진 사무총장엔 통합당의 인사 영입을 주도했던 염동열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
-
범여 비례연합 플랫폼…'민주+4당' 참여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총선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의 플랫폼을 \'시민을 위하여\'로 공식화했다. 민주당과 손잡은 \'시민을위하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했던 친문 강성 지지자들이 모인 개국본이 주축이 돼 마련한 플랫폼 정당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우리 당과 정강 정책 공유가 가능한,공통분모가 있는 정당들을 우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