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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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미래한국당, 26석 확보가 목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는 24일 “이번 총선에서 26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4ㆍ15 총선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원 대표는 이날 방명록에도 ‘대한민국의 총체적 난국. 미래한국당이 국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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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 비례후보공천 수정안 부결
한선교 대표 등 미래한국당 지도부가 4·15 총선 공천 갈등의 책임을 지고 19일 총사퇴했다. 미래한국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새 원내대표에는 5선의 원유철 의원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가 지명 권한을 가진 사무총장엔 통합당의 인사 영입을 주도했던 염동열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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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비례연합 플랫폼…'민주+4당' 참여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총선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의 플랫폼을 \'시민을 위하여\'로 공식화했다. 민주당과 손잡은 \'시민을위하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했던 친문 강성 지지자들이 모인 개국본이 주축이 돼 마련한 플랫폼 정당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우리 당과 정강 정책 공유가 가능한,공통분모가 있는 정당들을 우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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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연수을·달서갑 경선…공관위, 황교안 재의요구 수용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인천 연수구을과 대구 달서갑으로 경선 지역으로 변경됐다. 연수구을의 경우 민경욱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가 취소되고, 기존 공천을 받은 민현주 전 의원과 경선하게 됐다. 대구 달서갑은 이두아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되고 홍석준 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됐다. 통합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오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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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비례연합정당 참여한다
민주당은 11일 최고위를 열어, 전당원투표 일정과 방식 등을 최종 결정한다. 민주은 10일 의총을 열어 비례연합정당 참여와 관련 2시간 30분간 격론을 벌였다. 안규백·송영길·이석현·권칠승·우원식·신동근·홍영표·원혜영 의원 등이 발언을 신청해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해야 한다는 강력한 찬성 목소리를 냈다. 반면 초선 박용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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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옥중서신…“미래통합당 중심으로 힘 뭉쳐 달라”
감옥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가 담긴 친필 편지를 내놨다. 보수우파 대 진보좌파의 양강 대결 구도를 더욱 명확히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를 비판하며 보수 세력은 미래통합당으로 힘을 합쳐달라는 내용이었다. 자필 편지는 A4 용지 4쪽 분량이었다.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이날 오후 국회 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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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안산 선거구 통폐합···3개→2개로 축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서울 노원,안산 등 3개 지역구를 2개 지역으로 통합하고 경기 화성, 세종,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선거구 4곳을 분구하는 내용이 담긴 획정안을 내놨다. 이번 획정안에 따르면 서울 노원갑을병은 갑을 2개 선거구로, 경기 안산상록갑을과 단원갑을은 안산갑을병 3개 선거구로 통폐합 된다. 강원도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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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삼일절 회동…·선거구 획정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민주통합 의원 모임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3.1절인 내일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선거국 획정 문제를 논의 한다. 여야는 내달 5일 본회의에서 분구 등 변동 규모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재외 선거인 명부 작성일인 내달 6일까지 획정 기준을 마련해야 해서 여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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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태영호 전 공사 강남갑 공천... 수도권 15곳 총선 후보자 발표
통합당은 강남갑에 태영호 전 북한 공사를 공천을 했다. 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27일 태 전 공사를 강남갑에 공천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태 전 공사의 공천 이유에 대해 “전략적으로 생각한 끝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했다. 또 미래 연합당은 강남을에 최홍 전 ING자산운용 대표를 우선 추천했다. 또 송파병에 김근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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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1차 발표, 이석현 이종걸 신경민 등 현역 7명 탈락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 7명이 탈락했다. 6선의 이석현, 5선 이종걸, 3선 유승희, 이춘석, 심재권, 재선 신경민 의원이 경선에서 졌고, 비례대표 현역의원으로 지역구에 도전했던 권미혁 의원도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1차 경선에서 3선 이상의 중진을 포함 7명의 현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