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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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첫 사무총장에 김영춘 의원 하마평
김영춘 의원이 21대 국회 사무총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확정된 박병석 민주당 의원은 김영춘 의원 등 중진급 정치인들을 사무총장 후보로 올리고 인선을 검토 중이다. 최근 김 의원은 박병석 의원으로부터 국회사무총장직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의장은 장관급인 사무총장 임명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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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상임위장 18석 전부 갖겠다”…통합 “차라리 국회 없애라”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상임위원장 18석 전석을 갖겠다고 주장 하자 미래통합당이 “차라리 국회 없애라”며 성토했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상임위를 11대 7로 자기네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는 미래통합당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했다. 그는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야당과 협상 할 일이 아니다.절대 과반 정당인 민주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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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한국, 합당 선언…새 당명 김종인 비대위가 결정
미래한국당은 26일 국회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선인들과 합동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선언했다.지난 2월5일 창당한 미래한국당은 92일 만에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감한다. 양당이 대등한 위치에서 합당을 협의했지만, 법적으로는 통합당에 미래한국당이 합쳐지는 \'흡수 통합\'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 양당 수임기구 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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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에도… 민주당 "檢 수사 보고 결정"기존입장 고수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미향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관련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대해\"윤 당선자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향후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30년간 위안부 운동을 함께 해온 이 할머니께서 기자회견까지 하시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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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전반기 국회의장 6선 박병석의원 사실상 확정
21대 첫 국회의장으로는 6선의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이 사실상 확정됐다. 5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무)은20일 \" 이번에는 국회의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우리당을 믿어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역할에 전념하겠다\"며 국회의장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의 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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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불편 애물단지' 공인인증서 폐지된다
사용자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은 공인인증서가 21년 만에 사라진다. 국회는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한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상정, 처리 한다. 여야가 이번에 합의한 개정안에는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기존 공인인증서와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수단이 경쟁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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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후원금 윤미향 개인 계좌로…퇴출 대상이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14일 `위안부 후원금 유용` 의혹이 제기된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을 향해 “국민을 바보 취급한다”고 비난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윤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가 할머니들 위한 모금도 개인계좌로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30년 위안부 운동을 무력화 시킨 건 공사 구분도 못한 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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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더시민 합당…177석 개헌 빼고 모두가능
더불어시민당 흡수 합당으로 민주당은 177석의 거대정당으로 21대 국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그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 절차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이날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끝으로 오는 15일 공식 합당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석 수는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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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내정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김성원 의원이 내정 됐다. 김 의원은 11일“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첫 원내수석부대표로 내정됐다.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통합당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치·정당·정책이 모두 변하는 삼정(三政) 혁신을 통해 미래통합당이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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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상임위원장 민주 12, 통합당 7 배분 예상
21대 국회 원구성이 본격화 되고 있다. 특히 18개 상임위원회 구성은 내달 8일 까지 해야 한다. 교섭단체별 의석수에 따라 배분 되는 상임위원장직은 단순 계산으로 보면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10~11개, 미래통합당은 6~7개의 상임위원장직을 확보할 수 있다. 민주당은 법안과 예산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