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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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연락사무소 폭파…통합당 “정부 평화환상 갇혀 안보불안 자초”
16일 폭파되고 있는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미래통합당은 16일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 평화라는 환상에 갇혀 끌려다니다 우리 스스로 안보불안을 자초하게 됐다\"며 \"현 정부의 대북유화정책이 실패로 귀결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우리를 한 동포가 아닌 적으로 규정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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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평양특사 갈 용의 있다"
【최형용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평양 특사 파견을 추진해야 한다. 정부가 요청한다면 저도 특사단의 일원으로 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비난과 협박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면, 대통령의 침묵도 도를 넘고 있다\"며 \"대통령의 침묵이 계속된다면 북한의 협박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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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구성 '빨간불'…‘법사위원장’ 놓고 여야 대치
여야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여야가 원 구성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모레 본회의를 무조건 열고 상임위원장들을 뽑겠다고 압박했다.통합당은 합의 없는 본회의는 불법이라며 여야는 법제사법위원장직 배분을 둘러싸고 한 치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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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 차기대권 포기전제 8월 당권도전"…이낙연 의원과 차별화 견제 포석
【최형용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차기대권 포기 배수진을 치고 8월 있을 당권도전에 올인 하겠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차기 대권 도전을 위해 임기 시작 7개월 후 대표직에서 중도 사퇴할 수밖에 없는 이낙연 의원과 차별화로 유리한 \' 당권 대결\' 구도를 만들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낙연 전 총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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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태년" 대북전단살포 금지법 추진"
【최형용 기자】여당이 대북전단 살포금지법 입법추진에 맞서. 야당에선 “대북굴종,국민 자존심 상처”는 비판하는 하는 등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접경지역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백해무익한 대북전단 살포는 중지돼야 한다”면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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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독주’견제에 정세균-김부겸 동맹說
【최형용 기자】정세균 국무총리와 김부겸 전 의원이 4일 이낙연 ‘독주’견제하면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동맹설에 대해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차기 대선 도전을 염두에 둔 정 총리 측이 ‘이낙연 대세론’을 견제하기 위해 당 대표 경선에서 김 전 의원을 측면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퍼졌다. 정 총리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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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악연 이해찬·김종인 회동… 21대 국회 개원 놓고 '신경전'
【최형용 기자】3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났다. 김종인 위원장이 취임 인사차 이 대표를 찾는 것이다. 이날 이 대표가 \"어려운 일 맡으셨다\"고 하자 김 위원장은 \"팔자가 그렇게 된다.4년 전에는 내가 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답 했다. 이 대표는 \" 내일 3차 추경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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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초대 사무총장에 김영춘 전 민주당 의원
21대 국회 전반기 사무총장에는 3선 김영춘 전 민주당 의원이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2일 “김 전 의원이 국회 사무총장 자리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국회의장 박병석 민주당 의원은 최근 김 전 의원에게 사무총장직을 제안했었다. 김 전 의원은 16대 17대·20대 의원을 거쳐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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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대 국회 시작...초반부터 대치 험로예상
제21대 국회 임기가 30일 오늘 시작 됐다.21대 국회도 협치의 첫발을 내디뎌야 할 여야는 원 구성 등 현안문제로 대치가 불가피해 보인다. 21대 국회는 177석을 확보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103석의 제1야당 미래통합당의 거대 양당 구도로 구축 됐다. 국회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여당 몫 부의장에는 김상희 의원이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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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6월 30일 까지 접수…140만원씩 지원
서울시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받고 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서울의 전체 자영업자 40여만명이 생존자금 지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투입예산은 총 5756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