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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9일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의 테러 위협에 대해 "테러방지법 시행으로 신설된 총리실 산하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논평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대한민국이 더는 테러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IS의 위협이 더욱 가시화된 만큼 국제 테러단체의 동향을 예의주시하여 면밀한 테러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대변인은 "테러방지법 시행으로 신설된 총리실 산하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각종 테러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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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9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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