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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의원, `람다 변이` 국내 유입 시간문제 "빠른 백신 접종 유의미" - 17일 국회 소통관서 9번째 코로나 브리핑 진행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출몰, 집단면역 형성 걸림돌
  • 기사등록 2021-08-17 18: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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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9번째 코로나 브리핑을 진행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9번째 코로나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신 의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변이에 이은 람다 변이에 대해 "최근 남아메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람다 변이의 우세종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WHO에 따르면 전 세계 31개국에서 람다 변이가 확인됐고 국내에 유입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대표적인 백신 접종국 영국, 이스라엘, 미국 조차도 돌파감염으로 다시 마스크 착용 지침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이 전파력, 중증도에 영향을 주고 있어 전문가들은 집단면역 형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 의원은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코로나 델타 변이 감염의 차이를 비교하는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며 "돌파감염이 백신 2번 또는 3번 접종 후에도 발생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백신접종은 델타 변이에 대항하는데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방역, 마스크, 빠른 백신접종이 절실한 주요 대응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그만큼 방역, 마스크, 빠른 백신접종은 4차 대유행시기에 절실한 주요 대응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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