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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9일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목계솔밭캠핑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주 목계솔밭캠핑장,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관리동)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운영 야영장 및 공공야영장(국립공원, 자연휴양림, 국민여가 캠핑장) 등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고자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야영장을 추천받아(2023. 8. 23.~9. 8.)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 및 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해(9. 19.~10. 31) 선정했다.

 

시는 하천 오염 해소,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 등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캠핑 시설을 목계솔밭캠핑장의 강점으로 뽑고 있다.

 

또한 목계솔밭캠핑장을 포함한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된 야영장에는 ‘공공 우수야영장’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영장 시설로 목계솔밭캠핑장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 및 운영에 힘써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 목계솔밭캠핑장은 지난 4월 정식 개장해 10월까지 5만 9천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캠퍼들 사이에서 꾸준히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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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0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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