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항동 복합행정센터’ 개청 - 11일부터 항동 주민센터 업무 시작 - 키움센터,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등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두루 갖춰
  • 기사등록 2022-10-07 10:19:03
기사수정

구로구는 항동 복합행정센터가 신축공사를 마치고 10월 14일 개청한다고 밝혔다.

 

항동 복합행정센터 전경

복합행정센터 내 들어서는 항동 주민센터는 10월 11일 업무를 개시한다. 그동안 항동 주민센터는 구로구 서해안로 2102번지의 임시청사를 사용해왔다.

 

구는 지난 2019년 항동 복합행정센터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141억 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2,303㎡ 규모로 신청사를 완공했다.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층에는 민원실, 동장실 등 주민센터를 배치했으며, 2층 키움센터, 작은도서관, 3층 주민자치실, 서고, 프로그램실, 동대본부, 4층 강당 겸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을 두어 주민 편의성을 갖췄다.

 

14일 오후 3시 열리는 개청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시설 관람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때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0-07 10:19: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민은행 ELS상품 피해 눈물로 호소…“평생모은 돈 잃게 됐다”
  •  기사 이미지 류호정 의원, 등 문신 새기고 “타투업 합법화”촉구
  •  기사 이미지 소형아파트·오피스텔 각광…외대앞역 초역세권『이문스카이뷰』
문화체육관광부
최신뉴스+더보기
정책공감
국민신문고 수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