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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체육회,수재의연금 1천5백만원 기탁 - 회원들 뜻 모아 영등포구에 전달
  • 기사등록 2022-09-23 21:39:16
  • 기사수정 2022-09-23 2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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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주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23일 관내 수해복구 및 수재민 돕기를 위한 수재의연금 1천5백만원을 영등포구에 전달했다.

수재의연금 기탁식에는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참석했다.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장과 임원들은 23일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 할 수재의연금을 최호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체육회 회원들이 이달 초 영등포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모금 활동을 실시해 마련됐다.

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이번 수재의연금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피해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고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등 5273채, 관내 공장·상가 864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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