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기자/ 수원시 정천초등학교(교장 이재영)는 6월 총 5회,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하는 꿈과 끼를 찾는 경기나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꿈과 끼를 찾는 경기교육나눔 사업을 한국나노기술원이 주최로 진행하며, 누리호 발사 등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과학기술 확산과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천초 6학년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를 이해하고, 웨이퍼와 반도체를 직접 보고 만지며, 차세대 나노소재에 대한 특성을 이해 양자 특성인 퀀텀닷을 직접 보고 느끼며, 광학 현미경 체험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임윤주 학생은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과학자가 제 새로운 꿈이 되었어요. 앞으로는 더 많은 시간을 나노과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고 싶어요. 우리 후배들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해 주었다.
정천초 이재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은 미래 사회에 대한 투자입니다. 누리호 발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도 함께 발사되어 한국의 노벨과학상을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