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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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6월 국회의원재보궐선거
6월엔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열린다. 지난 13일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충남 천안갑)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300만원을 최종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로써 모두 7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재·보선이 확정됐다. 여기에 이번 시·도지사 선거에 나설 현역 의원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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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오른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분위기 후끈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6.13 지방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시작일이었던 지난 13일 시·도지사 예비후보 34명, 교육감 예비후보 40명 등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선거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고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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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의원직 상실... 6월국회의원재보선 7곳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59·충남 천안갑)이 선거구민 단합대회를 열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단합대회가 통상적인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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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北응원단 김일성 가면’ 논란에 설전
여야는 11일 북한 응원단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를 응원할 당시 쓴 얼굴 가면의 인물이 ‘김일성 국가주석’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야당은 “괴이하고 끔찍한 응원”,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등의 입장을 밝힌 반면, 여당은 “트집 잡기”라고 응수했다. 통일부는 \'보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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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연설〕김성태,"이게 나라 맞냐"…여야 4당 "무책임 연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권양숙 여사의 640만 달러는 왜 꿀 먹은 벙어리냐\"고 포문을 열었다. 김 원내대표는 뒤 \"이재명 성남시장 네이버 협찬 기부 40억 원 자금 세탁 수사는 엿 바꿔먹었냐\"면서 \"이것이 이 정권 인사들의 현 주소이고, 애써 모르는척 눈감고 있는 게 검찰의 현실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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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방관련법 30일 법사위서 긴급처리
최근 밀양과 제천 등 에서 화재 참사가 잇따르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소방 관련 법안을 긴급 처리하기로 했다. 처리되는 법률안은 공동 주택에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는 소방기본법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안 등이다. 여야는 내일 법사위 개최 후 오후에 열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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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암호화폐 보도자료 사전 유출…경찰에 수사 의뢰“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28일 최근 발생한 가상통화 엠바고보도자료 사전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상통화 관련 엠바고 보도자료 사전 유출에 대해 국무총리실은 전혀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사건의 엄중함을 고려해 지난 26일 경찰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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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김동연 "가상화폐 과세 검토"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가상화폐 대책과 관련해 양도소득세나 부가가치세 과세 가능성을 시사했다.김 부총리는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양도소득세나 기타소득의 문제냐, 아니면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이냐 등 다양한 대안을 갖고 국제 사례 등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개념에 대해서는 법정 화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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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 與 "올림픽정신구현" vs 野 "평양올림픽"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1일 1박2일 일정으로 방남한 가운데, 여야는 北점검단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엇갈린 논평을 내놓으며 대립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재로 열린 남북 올림픽 참가 회의를 통해 남북한 단일팀 구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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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정부 ‘가상화폐 정부개입 의혹’ 주장
하태경 의원이 가상화폐(암호화폐) 보도자료가 공개되기 전 엠바고가 있었다며, 정부의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9일 국회정론관에서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에 개입해 시세 조작을 이끌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증거를 공개했다. 하 의원은 \"지난 15일 9시 가상통화 관련 엠바고 문자가 공지됐고 9시 20분에 엠바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