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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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입시비리 재판 출석 "오늘은 아무 말 못하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자녀 입시비리 의혹 재판에 출석하면서 "오늘은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겠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1-1부 공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앞서, 그는 통상 재판 출석 당시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던 바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재판 출석에 앞서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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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장관 "세종시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도시모델"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세종시 스마트시티 현장들을 찾아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세종시 국가시범도시 조성 현장을 찾은 노 장관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총 집약된 세계적인 미래 도시모델로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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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의원 "민주당 `용산공원 내 공공주택 건설` 결사반대"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용산공원 내 공공주택추진`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권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박주민, 이광재 의원 등이 반환 예정인 용산미군기지 부지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지어 부동산을 안정시키자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더니 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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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협약식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일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과제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크라우드워커 등 참여 인력의 성장·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방식으로 크라우드워커 및 크라우드소싱 참여기관 3개, 대표 수행기업 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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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의원 74명, `한미훈련 조건부 연기` 제안 성명서 발표
설훈·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범여권 국회의원 74명은 5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이달 중순에 예정돼있던 한미연합군사훈련(이하 한미훈련) 조건부 연기를 제안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양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상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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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입법고시 17명 최종합격...경쟁률 231:1
강희주기자/ 국회사무처는 7월 30일(금) 2021년도 제37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7명을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발표하였다.올해 제37회 입법고시는 선발예정인원 16명에 3,701명이 지원하여 231: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직류별로는 일반행정직 8명, 재경직 6명, 법제직 2명, 사서직 1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강희주기자/ 국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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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 예방 받아
강희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 의장집무실에서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박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소와 정유공장 현대화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4월부터 상품·서비스 FTA(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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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이명수 의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당선
강희주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4선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선출됐다31일 치러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출결과, 이명수 후보가 박찬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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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철수, 다음주 지나면 합당 협상 없다" 최후통첩
강희주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합당과 관련해 “시한은 다음 주로 못 박겠다”고 최후통첩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1일 "제가 안 대표를 예우하는 것은 '대선주자 안철수'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라며 "합당 협상을 오래 지속해왔고 길게 끌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다음 주가 지나면 저는 휴가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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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합당시한 못박은 이준석에 “고압적 갑질”비난
강희주 기자/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가 합당 협상 시한을 다음주로 못박은 데 대해 "매우 고압적인 갑질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31일 "제1야당 진정성의 무게가 깃털처럼 가볍고 포용성의 크기는 벼룩의 간만큼 작아 보이는 것은 국민의당 당원들만의 느낌은 아닐 것"며 "국민의당 당원들과 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