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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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금품살포행위 철저한 수사 촉구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검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의장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1일 성남시의회 의장실과 박광순 의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장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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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사고견은 보호조치...유기견은 안락사 ‘모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인명사고를 일으킨 사고견과 버려진 유기견에 대한 모순된 안락사 현실과 반려동물문화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주철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현행 「동물보호법」에는 개가 사람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심지어 사망케 한 경우에도 사고를 일으킨 개에 대한 처분 규정이 전무한 수준이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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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기아자동차에서 감사패 수상...`물류대란 해소 기여` 공로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8일 기아자동차로부터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물류대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기아오토랜드 광명은 지난 6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완성차 운송이 차질을 빚으며 공장 생산라인을 중단할 위기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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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 훼손"
행정안전부의 경찰제도개선 최종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14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회장단은 기자회견에서 ▲행안부 경찰국 신설 즉각 철회 ▲국가경찰위원회의 실질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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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 ‘이준석 당원권 정지 6개월’ 결정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8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 결정을 했다.이 대표는 윤리위 징계로 반년 동안 직무 수행이 어렵게 되면서 사실상 대표직 유지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정치 생명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윤리위 결정에 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는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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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등 “윤석열 정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수립” 촉구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우원식·권인숙 의원, 무소속 김홍걸 의원 등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새 시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이 의원은 “현 정부가 원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와 수단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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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인사 반복하는 윤석열 정부, 인사검증은 하고 있나”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성희롱 발언과 관련, “윤석열 정부의 성 인지 감수성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한다”고 밝혔다.그는 “성 비위도 눈감고, 음주운전도 문제될 것 없으며, 표절과 갑질도 문제 삼지 않는 인사검증을 어떻게 ‘빈틈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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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을 겸비한 유능한 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4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김승희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다. 정호영 후보자에 이어 ‘백투백(back to back)사퇴’”라고 말했다.신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두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퇴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부실한 인사 검증시스템이 국민 짜증과 스트레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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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 폐지는 청년 희망을 꺾는 결정”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 출입기자 브리핑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면서 집권한 윤석열 정부가 청년의 희망을 꺾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 사업 폐지를 공식화했다. 이는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다며 청년의 희망을 꺾겠다는 것&r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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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의 인사는 내용도 절차도 막무가내”
박주민, 김남국, 김용민, 김종민 의원 등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0일 국회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총장 패싱’ 대규모 검찰 인사 단행을 질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의원들은 한 장관의 검찰 인사를 ‘막무가내’로 평가하며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