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17
2017.5.17./여야 지도부들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아 18일 광주를 찾는다. 제37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추미애 당대표와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 당 중진 등 100여명의 현역 의원들이 기념식에 참석한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선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미국에 머물고 있어 참석하지 않는다.
국민의당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도 이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동철 원내대표, 이용호 정책위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천정배 전 대표, 장병완 산자위원장, 권은희·최경환·송기석·김경진 의원과 지방의원들도 참석할 계획이다. 강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