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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16./ 더불어민주당 원내를 진두지휘할 새 원내사령탑으로 3선의 우원식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를 열고, 총 투표수 115표 중 61표를 얻은 우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지난 2016년 20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직에 도전했다 실패를 맛봤던 우 의원은 재수 끝에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우 의원과 경쟁을 벌였던 홍영표 의원은 54표를 얻는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
우 신임 원내대표는 당장 5월 임시국회에서 새롭게 들어선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입법으로 보조해야 할 막중한 역할을 맡게됐다.
아울러 정부에서 내놓을 정부조직법을 놓고 야당과 일선에서 협상을 벌여야 하는 것은 물론, 올 가을 정기국회와 내년 지방선거까지 집권 여당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중책을 맡게된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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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9 0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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