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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2차 예비 경선에서 홍준표ㆍ김진태ㆍ이인제ㆍ김관용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했다. 안상수·원유철 의원은 아쉽게 두 번째 관문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광림 당 선대위원장은 21일 “당원 70%와 일반 국민 30%의 전화 여론조사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1차 컷오프에 이어 친박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홍준표 후보가 큰 차이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이로써 비박계인 홍준표 후보와 박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있는 김진태 후보 등 친박계 의원들이 당 최종 대선 후보를 놓고 치열한 본선 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국당은 이틀 뒤인 22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기로 한 영남권 후보연설회와 23일 청주S프라자에서 호남ㆍ충청권 연설회를 TV토론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26일 책임당원 동시투표(50%)와 29~30일 국민 여론조사(50%)를 실시해 31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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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0 2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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