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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24일 오전 학내 경암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부산대 명예공공정책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수여식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입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발전과 대학 교육·연구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부산대 명예공공정책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부산대가 모교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부산대·67학번)도 후배들의 앞날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하면서 전·현직 국회의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정세균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오늘 받은 학위에는 동서화합을 통한 균형발전을 이루고 국민에게 힘이되는 국회가 되어 달라는 메시지로 생각한다"며 "부의 편중보다 더 해롭고 정의롭지 못한 것이 기회의 편중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만드는 데 국회의장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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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4 18: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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