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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0일부터 국회를 정상화하는데 합의했다.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김선동 자유한국당, 김관영 국민의당, 정양석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서 회동하고 "내일부터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한다"고 합의하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유한국당에서 문제 제기한 소수당 보호조항과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내일 의원총회를 통해 추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여야가 다시 협상 모드로 다시 돌아가서 상임위별로 돌아가서 쟁점법안 수용하도록할 것”이라며 “특검 연장은 정상화의 논의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합의는 여당의 제안을 야당이 전격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야4당 원내대표들은 수석회동 직전 국회에서 만나 임시국회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 소속인 홍영표 환노위원장이 입장을 표명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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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9 18: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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