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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당 후보별 5자 가상 대결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는 오늘(13일) 2월 2주차 대선 정당 후보별 5자 가상 대결 지지율 여론조사 주간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민주당)는 전주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47.2%로 7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자유한국당)는 전주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20.1%로 처음으로 20% 선을 넘어서며, 2주 연속 2위를 이어 갔다. 황 총리는 50대 이상, 대구·경북, 부산·경남, 충청에서 소폭 결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3.9%로 3위를 기록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공동대표는 각각 5.4%, 2.0% 지지율로 4, 5위를 기록했다.
조기 대선 정국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중심으로 '자강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대선 후보가 모두 대선 본선에 나오면 민주당이 압승하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 다자 필승론'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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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3 1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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