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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5년만에 '자유한국당'으로 새출발 -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 비대위원 선임
  • 기사등록 2017-02-13 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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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13일 '자유한국당(약칭 한국당)'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이르면 5월로 예상되는 조기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에 도전한다.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꾼 지 5년 만에 다시 명칭을 바꾼 한국당은 당명 뿐만 아니라 당헌당규, 당의 로고까지 새롭게 바꾸고 쇄신 이미지를 앞세우고 있다.
인명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전국위에서 "3정(정치·정당·정책)혁신을 통해 정치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정우택 원내대표는 "범보수 대동단결을 호소해 반드시 보수정권을 창출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용구 전 중앙대학교 총장을 비상대책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이 전 총장의 가세로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은 인명진 비상책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시 의창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성은 경희대학교 교수, 김미영 씨,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 등 총 9명으로 늘었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5명까지 둘 수 있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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