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 환경정화활동 - 시흥 사천 일대 오염물질 수거
  • 기사등록 2013-11-02 14:59:01
기사수정


시흥 사천 일대 오염물질 수거
대하․은행 ․신천동 거리청소


<대한매일신문 특별취재반>=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곽중석)는 지난 10월 27일 시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기남부지부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흥 대하동 삼성전자 앞길,은행동, 신천동 일대에서 거리청소, 사천교와 신천 하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오염물질을 제거 했다.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 회원들이 시흥지역 거리와 하천주변환경을 확 바꾸고 있다.
경기남부지부 회원들은 매주 일요일 시간을 할애해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벌인다.
거리와 하천에서 담배꽁초부터 각종 빈 음료수통,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쓸고 줍고 오염원을 치우는 일을 한다.
이들이 매일 청소를 하고 있는 것은 더 이상 행정기관에만 맡길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사는 주변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해보자는 뜻에서다.
조끼로 갈아 입고 빗자루, 쓰레기 봉지 등을 들고 나와 공원, 버스정류장, 도로 하천등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곽중석 지부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 환경오염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시작하게 됐다"며 "이제는 회원들이 오히려 솔선해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치희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간부는 " 거리청소가 하찮게 여길 수도 있지만 누가 알아달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람된 마음으로 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불평 없이 묵묵히 따라와 줘 고마우며 거리청소가 행정기관은 물론 범 시민운동으로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배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위원은 " 내 고장의 하천을 소중히 여기고 정화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발대식을 가진 후, 매주 환경정화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는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는 지역 주요단체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1-02 14:59: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민은행 ELS상품 피해 눈물로 호소…“평생모은 돈 잃게 됐다”
  •  기사 이미지 류호정 의원, 등 문신 새기고 “타투업 합법화”촉구
  •  기사 이미지 소형아파트·오피스텔 각광…외대앞역 초역세권『이문스카이뷰』
문화체육관광부
최신뉴스+더보기
정책공감
국민신문고 수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