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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헌특위 자문위원 53명 선정 - 위원장에 김원기·김형오 前의장, 김선욱 前법체저장
  • 기사등록 2017-02-01 18: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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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1일 특위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3명을 선임하고 50여명의 자문위원을 선정했다.
특위는 자문위원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추천된 후보 296명 중 53명의 자문위원을 선정하고 6개 분야로 자문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헌법의 기본권·총강 분야에 13명, 경제·재정 분야 6명, 지방분권 분야 6명(제1분과소위원회), 정부형태 분야 11명, 정당·선거 분야 8명, 사법부 분야에 6명(제2분과소위원회)을 선정했다.
자문위 위원장으로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을 이주영 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간 합의에 따라 추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문위원들은 특위의 개헌 논의시 국민 입장에서 개헌 의제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자문을 수행한다.특위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자문위원 후보를 추천받았다. 이 기간 동안 개헌에 관심있는 80개 단체와 기관에서 총 296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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