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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내달 6일 국회에서 진행되는 국민의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자로 나선다. 당 대표나 원내대표가 아닌 의원이 교섭단체 대표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전국 방송을 통해 본인의 비전과 정책을 호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국민의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도부는 최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다음달 임시국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박지원 대표나 주승용 원내대표 대신 안 전 대표가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는 박 대표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대표측 관계자는 “박 대표와 주 원내대표가 먼저 제안을 해왔다”면서 “연설문 주제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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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31 21: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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