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27일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승천 대구미래대학교 부교수를 임명했다.
정책수석비서관에는 정성표 더민주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위원, 국회대변인엔 김영수 현대아산 상무를 내정했다.
또한, 국회부대변인에는 더민주 당직자 출신인 권혁기 전 전략기획부장을 임명했다고 의장실은 밝혔다.
정 의장은 앞서 지난 14일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우윤근(58세) 전 의원, 비서실장에 김교흥(55세) 전 의원을 내정했고, 우 사무총장은 이후 국회 본회의 인준을 거쳤다.
강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