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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총선거에는 처음 도입되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8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최종 5.4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29만6387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6시 최종투표율인 4.75%은 물론 이튿날 오전 7시 투표율인 4.94%보다 높다. 이튿날 오전 9시 투표율인 5.52%에 다소 못미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전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첫 전국 단위 선거였던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최종 사전투표율인 11.49%를 상회할 전망이다. 선관위는 이번 총선 최종 사선투표율이 14% 가량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광역시도별로는 전남이 9.34%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북 8.31%, 광주 7.02%, 세종 6.95%, 경북 6.89%, 강원 6.68% 등이 평균 사전투표율을 웃돌며 뒤를 이었다.
서울(4.90%), 인천(4.62%), 경기(4.76%) 등 수도권은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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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8 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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