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평균 경쟁률이 3.4대1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253개 지역구에서 모두 916명 후보가 접수를 마쳤다.
이는 19대 총선(927명·경쟁률 3.77대1) 때보다 낮다.
광주지역 8개 선거구에 43명의 후보가 등록해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날 36명에 이어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날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강운태 전 광주시장 등 7명이 등록했다. 강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