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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가 26일 오전 10시 5분 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개의했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정원으로부터 기관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새누리당 소속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국정원 기관보고 공개 방침에 반발해 이날 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이날 기관보고 참석 대상인 남재준 국정원장 등 국정원 관계자 역시 국정조사 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 정상적인 국정조사 진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전날 특위활동에 대한 무기한 연기를 선언하면서 국정원에 대해서는 기관보고에 참석하지 말라고 통보했다.

당초 여야는 국정원 기관보고에서 남재준 원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질의를 벌인 뒤 내달 15일까지 현장방문, 청문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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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6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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