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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제간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왕자의 난은 재발 가능성 없다”고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17일 재벌그룹 총수로선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말했다.
신회장은 롯데 그룹의 국적과 관련해 “한국기업”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2분기까지 호텔롯데를 상장하겠다”고 말했다. 호텔롯데는 한국롯데의 지주회사 격이다.
신동빈 회장은 호텔롯데 상장과 관련해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올해 말까지 순환출자고리를 80%까지 해소하고 내년 2분기 안에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56분께 정무위 회의장에 출석, 증인 선서를 한 후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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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7 18: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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