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민생경제 회복 및 양극화 해소…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예산 112억 원 투입 생계지원 필요 대상에게 공공일자리 제공 - 민생경제 회복 및 양극화 해소
  • 기사등록 2023-02-03 10:54:33
기사수정

광명시는 고물가 시대를 극복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2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광명시청 전경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이 고용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고용·생계 안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민간 일자리로 취업 연계가 이어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84명 ▲신중년일자리 175명 ▲함께일자리 106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10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등 총 588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775명이 지원하여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함께일자리사업 중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11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하여 13 대 1, 재개발(재건축)안전보안관이 83명 모집에 488명이 지원하여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상반기 참여자들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2월 7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안전·소양 교육을 받으며, 6월 30일까지 사업별로 주 15~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하는 각 사업장의 근로자 복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의식 교육과 수시 점검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2-03 10:54: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민은행 ELS상품 피해 눈물로 호소…“평생모은 돈 잃게 됐다”
  •  기사 이미지 류호정 의원, 등 문신 새기고 “타투업 합법화”촉구
  •  기사 이미지 소형아파트·오피스텔 각광…외대앞역 초역세권『이문스카이뷰』
문화체육관광부
최신뉴스+더보기
정책공감
국민신문고 수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