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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 비대면 개최 - 11~15일까지 초등부와 중·고등부 학생 대상 … 그림그리기, 백일장, 달력만들기 등 다양 - 내달 5~6일 고척근린공원서 우수작품 전시회도 열려 … 관내 모범 어린이, 청소년에 표창장도 수여
  • 기사등록 2022-04-07 1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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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 비대면 개최 (2021년 우수작품 전시회 자료사진)

구로구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고 창의력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어린이와 중·고등학생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그림그리기(자유주제), 백일장(산문, 운문), 아동친화달력 만들기 등이다.

 

그림그리기와 백일장은 관내 초등학교별 추천 학생이 대상이며 백일장 주제는 인연, 미래, 약속, 학교가는길이다.

 

아동친화달력 그림 공모대회는 ‘아동친화도시 구로’를 주제로 열린다. 초등부는 학교별로 추천 아동이 그린 손그림을 구청 어르신청소년과에 방문 제출하고, 중·고등부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이 그린 디지털 그림(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활용)을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우수작품은 내년도 달력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구로구는 부문별(백일장 25명, 그림그리기 25명, 아동친화도시 달력만들기 12명 등) 우수작품 입상자 62명을 선정해 내달 중 구로구청장상을 수여한다. 선발 결과는 22일 개별 통보되며,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또 선정된 우수작품 62점을 대상으로 전시회도 개최한다. 우수작품 전시회는 내달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고척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모범 어린이와 청소년을 발굴해 총 16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표창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초등학교는 학교별로 2명씩 선정하고, 중․고등학교는 모범․봉사․선행․효행 등 4개 분야로 나눠 학교별로 4명씩 선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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