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설 연휴 수원박물관에서 호랑이 스탬프 찍고, 풍선도 받고 - 설 연휴 맞아 1월 28일~2월 6일 문화행사 운영
  • 기사등록 2022-01-28 16:30:20
기사수정

수원박물관이 설 연휴를 맞아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세화(歲畫)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엽서를 제공한다. 세화 스탬프는 수원박물관 소장유물인 ‘박유명 초상화’에 그려진 호랑이 흉배(조선 시대에 문무관이 입는 관복의 가슴과 등에 학이나 호랑이를 수놓아 붙이던 사각형의 표장) 문양으로 제작했다.

 

‘세화’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에 국왕이 벽사(辟邪, 귀신을 물리침)와 기복(祈福, 복을 기원함)의 의미를 담아 대궐 안에서 만들어 신하에게 내려주던 그림이다.

 

또 어린이 동반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호랑이 흉배 문양이 그려진 풍선을 선물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새해와 입춘을 맞아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세화를 스탬프로 찍어 간직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휴 기간에 수원박물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물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1-28 16:30: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민은행 ELS상품 피해 눈물로 호소…“평생모은 돈 잃게 됐다”
  •  기사 이미지 류호정 의원, 등 문신 새기고 “타투업 합법화”촉구
  •  기사 이미지 소형아파트·오피스텔 각광…외대앞역 초역세권『이문스카이뷰』
문화체육관광부
최신뉴스+더보기
정책공감
국민신문고 수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