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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콜센터 노조 "정규직 전환 도돌이표…노사전문가협의체 구성해야" - 14일 청와대 앞 `국민건강보험공단 규탄 기자회견` 개최, 건보공단 태도 규탄 - "건보공단 지속적 비협조 시, 22일 파업투쟁 나설 것"
  • 기사등록 2021-12-14 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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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1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건보공단이 비조합원을 노동자 대표의 일부로 참여시키겠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22일부터 파업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하며 노사전문가협의체 구성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합리적이고 성실한 태도를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정규직 전환에 동의했음에도 또다시 고객센터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다시 암초에 부닥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보공단이 비조합원을 노동자 대표의 일부로 참여시키겠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태도로 노사전문가협의체 구성 논의에 건보공단이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는 22일부터 파업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한 상황이다. 다시 갈등의 길로 갈 것인지, 억지주장을 그만두고 합리적인 태도로 논의에 나설 것인지는 온전히 건보공단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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