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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인공지능(AI)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 신규·이전 설치 - 재활용 활성화 및 이용률 증대 기대 - 자원선순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스마트도시 생활화에 기여
  • 기사등록 2021-11-19 13: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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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스마트 재활용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선순환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을 신규 및 이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네프론(신규 설치

구는 자원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명일점에 네프론 2대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구는 샘터공원과 암사동유적 내 관리동에 기설치한 네프론에 대한 주민 접근성이 어렵다는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강동구청 성안별관 및 암사유적 매표소 부근으로 네프론을 이전 설치하였다.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은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캔과 페트병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압착하여 수거하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이다.

 

수거에 대한 보상으로 캔·페트병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계좌로 이체되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11월 현재 누적 이용자 수는 8,700여 명에 이르고 적립된 누적 포인트는 868만 포인트를 넘어섰다. 100만 개가 넘는 캔과 페트병이 재활용되어 자원선순환에 일조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네프론을 이전 및 추가 설치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선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구민들이 자원선순환 생활화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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