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2021년 우수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 기술 측면 3개 분야, 63개지표 종합 측정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 평가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 `스마트폴(S-Pole)` 및 `디지털 트윈 S-Map` 구축, `5G 커넥티드 서비스` 도입 등 우수 평가
  • 기사등록 2021-09-10 11:37:27
기사수정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 우수 사례 `스마트폴(S-Pole)` 및 `5G 커넥티드 서비스` 도입 설명도 (자료=서울시)

이번 인증 공모에는 총 30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2달 동안의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서울시 포함 총 8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로써 서울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시범인증`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도시` 분야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인증 획득으로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위상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3개 분야, 63개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부터 본인증이 시행됐다.

 

대도시 부문에서는 서울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천시, 안양시 5곳이, 중소도시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3곳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증을 받게됐다.

 

서울시는 신호등‧가로등을 비롯해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지능형 CCTV·사물인터넷·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폴(S-Pole)` 및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서울 전역을 3D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복제한 `디지털 트윈 S-Map` 구축,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 (Transport Operation & Information Service),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 서비스 도입, 민‧관협력 스마트시티 펀드 조성, 시민 참여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등 스마트도시 기술 및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통해 스마트도시 서울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서울시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홍보·확산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인프라 및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스마트도시 생태계를 선도하고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9-10 11:37: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민은행 ELS상품 피해 눈물로 호소…“평생모은 돈 잃게 됐다”
  •  기사 이미지 류호정 의원, 등 문신 새기고 “타투업 합법화”촉구
  •  기사 이미지 소형아파트·오피스텔 각광…외대앞역 초역세권『이문스카이뷰』
문화체육관광부
최신뉴스+더보기
정책공감
국민신문고 수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