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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여야, 개헌 나서야" - "권력 분산 국민통합에 꼭 필요”
  • 기사등록 2021-06-21 20:20:28
  • 기사수정 2021-06-21 20: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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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국민통합과 대전환 시대에 맞는 새 헌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권력 분산으로 국민통합의 물꼬를 트자"며 "각 당은 개헌의 절박성을 다시금 인식해 공론화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의장은 "개헌의 문을 여는 역할은 정치권의 소명이다.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전문가 그룹과 대다수 국민들이 개헌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여러 유력 정치인들도 개헌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에 결단하지 못하면 국민소득 3000 달러 시대의 낡고 낡은 헌법을 40년 이상 끌고 가는 셈이다.여야가 합의만 하면 내년 상반기 정치 일정을 활용해 얼마든지 개헌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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