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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0兆 규모 ‘슈퍼추경’ 공식화 -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성큼…野 “선거 선심 쓸 궁리만”비난
  • 기사등록 2021-06-01 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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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0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고려하고 있다. 올 추석전에 '2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백산 휴가비 지원 등을 거론하고 있다.

전국민 지원금 지급 시기는 오는 9월20일 추석 연휴 이전에 지급해 소비 진작 효율을 끌어올려야 오는 11월로 예상되는 집단면역의 경기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전 국민 재난지원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과 처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7월에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면 여름휴가 전 7월 중에는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추경 규모는 최대 30조 원까지 전망된다.

민주당은 1분기에 세수 수입이 19조 원이 늘어나 추경을 편성하더라도 재정 부담은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반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류성걸 의원은 ㅏㅗㅓ“이 정부는 빚 갚을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선거에 선심 쓸 궁리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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