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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주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숙 인사 배후설’ 제기에 대해 “‘카더라 소문’과 자신의 ‘뇌피셜’에 근거한 무책임한 주장을 즉각 사과하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을 비판하면서 “임혜숙 장관 임명 강행 뒤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며 ‘영부인 배후설’을 제기했다. 
15일 김 의원은 “생방송이나 인터뷰 도중에 우발적 실수로 나온 발언도 아니고, SNS에 공개된 글에 의한 것이라니까 더욱 황당하다”며 “자의적으로 아무렇게나 전제하고 비판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또 “지금이라도 황보 의원은 자신의 근거 없는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서 즉각 사과해야 한다”며 “대충 어물쩍 사과 없이 넘어간다면 과거의 무책임한 구태정치인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보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에서 “임 장관은 배우자의 도자기 밀수 논란으로 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보다 훨씬 심각하고 많은 흠결을 가지고 있다”며 “임 장관 임명 강행 뒤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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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5 19: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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