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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용 기자】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다주택자 등이 가진 주택 매물이 많이 나왔지만 이를 30대 젊은층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돈을 마련했다는 뜻)로 받았다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25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금 임대사업자들의 임대주택이 개인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느냐”고 질문하자 이렇게 답변했다.
부동산 시장은 집값의 상승과 임대차 시장이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3040세대를 중심으로 '패닉바잉(공황 구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집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각종 대출과 자금을 끌어모아 집을 사면서 이른바 '영끌'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과도한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과 집값이 하락한다면 지게될 부담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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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5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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