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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김영춘 신임 국회사무총장김영춘 전 의원이 국회 제33대 사무총장(장관급)에 임명됐다.국회는 29일 김 전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김 신임 총장은 부산동고·고려대 영어영문학과와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석사)를 졸업했다.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제16·17·20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제20대 해양수산부 장관등을 역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정무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제16·17·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발탁돼,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돼 왔다.
김영춘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해 21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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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9 2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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