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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임기가 30일 오늘 시작 됐다.21대 국회도 협치의 첫발을 내디뎌야 할 여야는 원 구성 등 현안문제로 대치가 불가피해 보인다.
21대 국회는 177석을 확보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103석의 제1야당 미래통합당의 거대 양당 구도로 구축 됐다.
국회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여당 몫 부의장에는 김상희 의원이 추대됐고 야당 몫 부의장으로는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거론 되고 있다.

, 민주당과 통합당의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오는 8일인 법정 시한 안에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민주당은 책임여당 역할을 위해 모든 상임위원장을 여당몫으로 돌릴 수 있다는 입장으로, 오는 5일 법정시한내 개원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당은 견제 역할을 하는 법사위·예결위까지 여당이 차지해서는 안 된다며, 원 구성 합의 전까지 국회의장단 선출에 응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가 뜨거운 감자다.
정부와 여당은 신속한 위기 대응을 위해 속도전에 나설 방침이지만, 통합당은 재정건전성 등을 주장하도 있다.
여당이 추진하는 '일하는 국회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문제, 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 의혹에 대한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 등 대치정국은 불가피해인다.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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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30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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