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29일 처리된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김한표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후 국회에서 회동,이같이 합의했다.이에 긴급재난지원금이 다음 달 지급 되게 된다.
예결위 통합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예결위는 내일 오전 10시에 전체회의를 열고, 29일 본회의에 맞춰서 나머지 절차도 모두 다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통합당 소속의 김재원 위원장이 정부에 요구했던 수정안 제출과 관련해서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이고 해서 지방에서 부담해야 할 1조 원의 세출 구조조정에 대해서 조속히 제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텔레그램 n방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재 법제사법위에 계류된 관련 법안을 우선 처리하고 그외 상임위에 제출된 법안 또한 신속히 처리키로 했다.
강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