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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총선 이젠 국민 선택만…자정부터 당락 윤곽 - '초박빙' 70곳 결과,여야 승패 판가름
  • 기사등록 2020-04-15 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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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대 총선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된다. 개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투표가 끝난 뒤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 16일 오전 2시께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개표가 늦어지는 지역이나 후보 간 경합이 치열한 지역은 당락 결정에 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실제 개표 종료는 지역구 선거는 16일 오전 4시께, 비례대표 선거는 16일 오전 8시가 될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도 여야가 1·2위 간 격차를 5%포인트 이내로 꼽은 초박빙 지역은 70곳에 달한다.
각 당의 4.15 총선 최종 분석 자료를 취합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30석 이상을 자신했고, 비례는 17석 정도로 내다봤다. 미래통합당은 지역구 120석 정도를 전망했다. 비례는 17석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경합지가 적지 않다.이들 지역 개표결과가 21대총선 승부를 결정한다.
전체 지역구 의석수 253석 가운데 121석이 몰린 수도권이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서울 우세 지역 16곳, 경합 우세 지역 19곳으로 분석했다. 통합당은 서울 강남 3구의 선거구 포함 16개 선거구 승리를 점쳤고, 우세 지역 11개, 경합 지역은 13곳으로 분류했다.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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