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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166명 추가 공천신청…새보수·바른미래·혁통위 출신 대거 출사표
  • 기사등록 2020-02-20 2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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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지역구 공천 추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166명(남 144명·여 22명)이 신청했다.
20일 통합당에 따르면 새보수당 출신 현역 의원 정병국(경기 여주·양평)·이혜훈(서울 서초갑)·하태경(부산 해운대갑)·오신환(서울 관악을)·유의동(경기 평택을)·지상욱(서울 중구·성동을) 의원 등 6명 모두 현 지역구로 공천을 신청했다. 경기 광명을이 지역구인 이언주 의원은 부산 중구·영도로 옮겼다.
새보수당 출신 이준석 통합당 최고위원(서울 노원병),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중구·성동갑), 윤상일(중랑을)·정문헌(종로)·정태근(성북을)·김성동(마포을)·구상찬(강서갑) 전 의원, 김웅 전 부장검사(송파갑)도 서울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희국(대구 중·남구)·민현주(인천 연수을)·문병호(인천 부평갑)·권은희(경기 성남 분당을)·신성범(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전 의원과 김근식(서울 송파병) 경남대 교수도 도전장을 냈다.
불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대구 동구을)에는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추가로 공천을 신청했다.
이언주 의원이 영입한 박결 전 자유의새벽당 대표는 불출마를 선언한 이진복 의원의 지역구 부산 동래구에 공천을 신청했다.
바른미래당에서 통합당으로 넘어온 이찬열 의원은 현 지역구인 경기 수원갑, 비례대표인 김중로 의원은 세종에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앞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공천 면접에서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 몇 곳에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서울 광진을(오세훈)·동대문갑(허용범)·강북갑(정양석)·강북을(안홍렬)·도봉을(김선동)·김재식(구로갑)·동작을(나경원)과 인천 남동갑(유정복) 등 8곳은 공천자가 이미 확정 됐다.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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