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중도·보수 야권 통합을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6일 통합신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공동위원장은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미래를 향한전진4.0 이언주 대표, 국민소리당 장기표 창당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2월 초에 통합신당 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는 일정을 발표한 바 있는데, 오늘 그 일정을 맞추게 됐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바로잡고,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를 갖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큰 목표를 위해 범중도보수 유일한 통합정당으로서 통합신당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당과 비공개 당대당 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새보수당 측에서는 내정된 공동위원장 대신 정운천 위원을 대신 참석시켰다. 정 위원은 "중도보수 대통합은 시대적 소명이고,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출신의 문병호 전 의원은 "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정치적 과제가 무능하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다.기득권을 내려놓고, 새로운 가치의 인물로 임해야 한다. 도로 새누리당 이렇게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강희주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2-06 22:22: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민은행 ELS상품 피해 눈물로 호소…“평생모은 돈 잃게 됐다”
  •  기사 이미지 류호정 의원, 등 문신 새기고 “타투업 합법화”촉구
  •  기사 이미지 소형아파트·오피스텔 각광…외대앞역 초역세권『이문스카이뷰』
문화체육관광부
최신뉴스+더보기
정책공감
국민신문고 수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