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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15 총선 공천후보 238곳 475명 신청 - 최대경쟁률 6대1'김포을·여주양평'…無경선 지역구 92곳
  • 기사등록 2020-01-30 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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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4·15 총선 공천 후보신청 마감 결과 92곳이 '무경선' 지역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공천 대상 지역 238곳 중 1명만 신청한 곳은 92개 지역구으로 그중 61개 지역구가 현재 민주당 의원 지역구다.
공천 후보신청을 받은 238곳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지역은 경기 김포시을과 경기 여주·양평으로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택시을, 의왕시과천시, 나주시화순군, 여수시갑, 진주시을 등도 5대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김포시을 신청자는 박상혁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김준현 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노승명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특보단 부단장 ,정성표 정세균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 박진영 전 문재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회수 문재인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등 6명 이다.
경기 여주시 양평군에도, 권혁신 전 문재인후보 국민주권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신순봉 전 내일신문 기자,최재관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비서관,한유진 문재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 6명이 신청 했다.
공관위는 복수신청 지역 135곳, 원내 단수 지역 64곳, 원외 단수 지역 35곳을 모두 포함해 총 234개 지역 총선 후보자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사 결과와 현지 실사, 여론조사 등을 바탕으로 단수공천 지역과 경선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면접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 된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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