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전국 단위 선거인 이번 선거에선 광역단체장 17명과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24명, 기초의원 2927명, 등 모두 4016명이 선출된다. 수도권과 영호남 등 전국 12곳에서 국회의원 재보선도 함께 진행된다.
선거전 초반 판세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체적으로 우세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막판 뒤집기를 다짐하면서 추격전에 나선 양상이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군소야당도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하면서 전력질주에 나섰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출정식을 시작으로 인천 민생현장 방문과 경기 수원 유세 일정을 잇따라 소화한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오전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과 부산, 울산, 경북 구미, 경기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른바 '경부선 벨트'를 훑을 예정이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지도부도 선거 지원에 일제히 나선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표찰, 기타 소품을 몸에 부착하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공개된 장소에서의 연설과 대담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 역시 공개 장소에서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거나 전화, 인터넷, 이메일, SNS, 문자메시지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빅3’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시 25개 구청장을 싹쓸이하고, 서울시 재보궐 선거도 석권하겠다는 목표로 유세 일정을 정했다. 서울시장 후보자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의 지지율이 독주하고 있는 만큼, 본인의 당선뿐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표찰, 기타 소품을 몸에 부착하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공개된 장소에서의 연설과 대담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도 공개 장소에서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거나 전화, 인터넷, 이메일, SNS,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강희주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5-31 13:47: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민은행 ELS상품 피해 눈물로 호소…“평생모은 돈 잃게 됐다”
  •  기사 이미지 류호정 의원, 등 문신 새기고 “타투업 합법화”촉구
  •  기사 이미지 소형아파트·오피스텔 각광…외대앞역 초역세권『이문스카이뷰』
문화체육관광부
최신뉴스+더보기
정책공감
국민신문고 수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